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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 메갈로복스2 모리야마 감독 & 후지요시P 인터뷰 '내일의 죠'를 원안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훌륭하게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은 '메갈로복스'. 그 속편인 'NOMAD 메갈로복스2' 에 도달하는 과정에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을까. 죠의 새로운 싸움은 어떤 식으로 그려지는 것인가. 감독인 모리야마 요우 씨와 프로듀서 후지요시 미나코 씨 (TMS) 에게 들어보았다. 취재/글 토미타 히데키 NOMAD 메갈로복스2 원작 다카모리 아사오 (카지와라 잇키), 만화 치바 테츠야에 의한 권투 만화 '내일의 죠' 연재개시 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메갈로복스'. 원안으로서 '내일의 죠' 의 요소가 들어가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오리지널 세계관을 구축하여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 속편이 되는 본작 'NOMAD 메갈로복스2'에서는, 메갈로니아 초대 챔피언이 된 죠가..
유행과는 동떨어져 있지만, 우리들은 'NOMAD 메갈로복스2'가 좋다! 야스모토 히로키×모리야마 요우×이와이 유우키 대담 *메갈로복스 1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현재 방송 중인 애니메이션 'NOMAD 메갈로복스2'. 전작에서 영광을 손에 넣은 죠였지만, 7년 후 그 모습은 완전히 변해 지하의 링을 전전하는 처지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흘러흘러 도착한 곳에서 메갈로복서 치프와 만나게 되어 4화에 부활의 기회를 잡은 죠. 이제부터 복서로서 부활을 알리게 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유리 역의 야스모토 히로키, 감독 모리야마 요우, 그리고 메갈로복스 팬을 자부하는 하라이치(개그 콤비) 이와이 유우키의 대담. 출연자와 감독은 전작의 뒷이야기와 앞으로의 전개를, 개그맨 이와이는 "재미있는데 세간의 평가가 거기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고 열변을 토하고 있는 이 인터뷰를 작품 팬 여러분은 꼭 보아 주었으면 한다. 취재/글 마츠모토 ..
'파도여 들어다오' 사무라 히로아키 인터뷰 라디오 애니메이션은 평범하다고 누가 그래? 파도여 들어다오 사무라 히로아키 인터뷰 사무라 히로아키 원작 애니메이션 '파도여 들어다오' 가 4월부터 방송 중이다. 삿포로에 있는 스프 카레 가게의 점원이면서, 어떤 계기로 지방 FM 라디오에 퍼스널리티로 발탁되어 자신의 이름을 건 방송을 가지게 된 주인공 코다 미나레의 분투를 그리고 있다. 사무라 히로아키 작품의 특징이기도 한 날카로운 대화 센스가 라디오라는 무대를 한층 빛나게 해 주는 작품이다. 코믹 나탈리에서는 애니메이션 방영을 기념하여, 사무라 히로아키를 인터뷰하였다. "영상화는 어렵다" 고 하던 이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는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 원작자 시선의 감상을 들어보았다. 또 라디오라는 미디어의 매력, 원작의 뒷이야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서도..
이마이시 히로유키×나카시마 카즈키 '프로메아' 탄생 비화와 볼거리, '가로와 카미나가 닮은 이유' 는? 이마이시 히로유키×나카시마 카즈키 '프로메아' 탄생 비화와 볼거리, '가로와 카미나가 닮은 이유' 는? 2019년 5월 개봉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프로메아'. 기획부터 엎치락 뒤치락했던 스토리 등 제작 비화, 그리고 팬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가로와 카미나가 닮은 이유'를 이마이시 히로유키 감독과 각본가인 나카시마 카즈키 씨에게 들어 보았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킬라킬에 이어지는 이마이시 히로유키 감독과 각본가 나카시마 카즈키 씨에 의한 최신작 '프로메아'가 2019년 5월에 공개된다. 이야기의 무대는 세계대화재라고 불리우는 세계의 반이 소실된 미증유의 사건이 일어난 세계. 그 대화재의 트리거가 된 것은 돌연변이로 태어나 불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인종인 '바니쉬'였다.일부 공격적인 바니쉬는 '매드 바..
어째서 트리거의 애니메이션은 국경을 넘어 사랑받는 것일까? 설립 7년의 발자취와 전망을 듣다 어째서 트리거의 애니메이션은 국경을 넘어 사랑받는 것일까? 설립 7년의 발자취와 전망을 듣다 스기나미구 오기쿠보에 있는 TRIGGER 스튜디오 입구 달링 인 더 프랭키스를 시작으로 한 작품 포스터 킬라킬의 손그림 포스터 TRIGGER 스튜디오 내부 파워풀한 작화와 매혹적인 작품 세계. 트리거의 작품은 국경을 넘어서 사랑받는 힘이 있다. 10월부터는 드디어 신작 SSSS.GRIDMAN이 방송 개시. 감독은 아메미야 아키라. 킬라킬의 조감독, 닌자 슬레이어 프롬 애니메이시욘에서 시리즈 디렉터를 맡았던 아메미야가 본격적으로 TV시리즈를 맡는다. 킬라킬의 이마이시 히로유키,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의 요시나리 요우에 이은, 트리거 제3의 감독 등장이기도 하다. 트리거의 지금까지와 앞으로에 대해, 사장 오오츠카 마사..
바나나 피쉬 전시회 + 겸사겸사 다이버시티 유니콘 건담 절찬리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바나나 피쉬의 전시회를 한다고 하여 오다이바의 아쿠아시티에 다녀왔습니다.전시회 공식사이트는 여기 https://bananafish.tv/aquacity/저는 원작자 요시다 아키미 씨 만화는 거의 다 좋아하는데요.바나나 피쉬가 이번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고 하여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단 방영되는 걸 보니 애니메이션으로서의 퀄리티는 높아서 약간 안심했습니다.원작이 꽤 긴 편이다 보니 압축해서 만드느라 이야기가 조금 중구난방 정신없게 된 부분은 있지만...이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2쿨 정도로 만들어 주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세상사 제 맘대로 되는 것만은 아니니까요. 전시회라고는 하지만 딱히 대단한 걸 전시하는 건 아니라 입장료도 딱히 없구요.그냥 판넬 ..
메갈로복스를 만들어 낸 남자들이 뜨겁게 이야기하다 날 것 그대로의 인간 드라마를 그리고 싶었다 --- 메갈로복스를 만들어 낸 남자들이 뜨겁게 이야기하다모리야마 요우 감독, 마나베 카츠히코 (각본), 코지마 켄사쿠 (각본) 인터뷰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내일의 죠의 네타가 있습니다. 내일의 죠 연재 개시 50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 4월부터 6월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메갈로복스. 내일의 죠를 원작으로 하면서도, 근미래를 무대로 육체와 기어를 융합시켜 싸우는 격투기 '메갈로복스' 에 관계된 남자들의 드라마를 그린, 도전적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작품은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는 전 13화 방송 완료 & Blu-ray BOX 발매를 기념하여, 메갈로복스를 만들어낸 남자들의 삼자 인터뷰를 실시. 감독 모리야마 요우 씨, 각본 마나베 카츠히코 씨, 코지..
도쿄 소라마치 내일의 죠 전시회 도쿄 소라마치 (스카이트리) 에서 내일의 죠 전시회를 보고 왔습니다.올해가 내일의 죠 50주년이라 지금 메갈로복스라는 기념작도 방영중이지요.저도 애초에 내일의 죠를 좋아하고, 또 메갈로복스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그래서 다녀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이쪽http://joe-50th.com/exhibition/ 소라마치에서는 이전부터 애니메이션 관련 전시를 많이 합니다.오시아게 역과 직결되어 있어 헤맬 필요 없이 가기도 편하고요.카드캡터 사쿠라 전시 때에도 갔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많이 기다렸었거든요.그래서 이번에도 약간 긴장하면서 갔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쾌적하게 관람했습니다.나이드신 분들이 많은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굉장히 좋았습니다. 제가 어디 가서 이 자료들을 다시 볼까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