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치부 일일여행 연말 휴가를 맞아 치치부에 일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이니까 일단 온천날씨가 너무 좋네요. 부코 온천이라는 곳인데, 오래된 온천이라 시설은 옛스런 느낌이 많이 나지만 딱히 불편한 건 없습니다.입욕료는 800엔이고, 노천온천도 있습니다. 수건만 들고 가면 되고 수건 없으면 빌려줍니다.위치는 차 없으면 조금 불편할 것 같아요.정말 옛스런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시원하게 온천욕을 마치고 나와 커피우유를 마셔주었습니다.팔고 있는 커피우유도 정말 옛스럽게 병우유였습니다.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온천욕 마치고 나면 이곳에서 자유롭게 쉬거나,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는 연회장.이곳도 옛날 분위기가 많이 나긴 했는데, 널찍하니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장소는 치치부 신사. 본당의 모습 본당 지붕 밑을 둘러 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