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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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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와 패키지를 통해 애니메이션 작품을 인상에 남기는 디자이너, 우치코가 토모유키 인터뷰 로고와 패키지를 통해 애니메이션 작품을 인상에 남기는 디자이너, 우치코가 토모유키 인터뷰 팬에게도 가장 친밀하고 중요한 애니메이션 상품. 그것은 사운드트랙 CD 나 DVD, Blu-ray 등 소프트 류는 아닐까. 주식회사 채널 프로덕션의 대표 우치코가 토모유키 씨는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패키지 디자인을 다수 다루는 디자이너. 최근에는 타이틀 로고와 패키지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본편에 참여하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고. 애니메이션 작품의 "외부"에서 참여하는 재미와 어려움을 우치코가 씨에게 들어보았다. 음악 CD의 자켓 디자인,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어떤 계기로 애니메이션 DVD 등의 패키지를 다루게 되셨나요? 우치코가 원래는 음악CD의 자켓 디자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작업과는 별개로, 애니메이션과 만화..
갑철성의 카바네리 총집편 인터뷰 - 아라키 테츠로 감독 "총집편은 신작을 향한 재 세트업" --- 갑철성의 카바네리 총집편의 매력에 대해 아라키 테츠로 감독에게 묻다 2016년 4월부터 후지텔레비전 "노이타미나"에서 방송되어, 그 압도적인 영상미와 박력넘치는 액션으로 2016년을 대표하는 작품의 하나가 된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갑철성의 카바네리". TV시리즈 전 12화를 정리한 총집편이 2016년 12월 31일(전편), 2017년 1월 7일(후편) 이 극장 공개가 되는 한편, 얼마 전 공개된 '후지텔레비전 노이타미나 프로젝트 발표회 2017'에서는 2018년의 완성을 목표로 하여 신작 애니메이션의 제작이 발표되는 등, 팬에게는 기쁜 뉴스가 계속되고 있다.그런 본 작품의 키를 쥔 아라키 테츠로 감독에게 인터뷰를 감행했다. 팬이라면 신경쓰이는 총집편의 볼거..
애니메이션 감독 나카무라 료스케 인터뷰 [애니메이션. 게임 "안의 사람"] 제 7회: 애니메이션 감독 나카무라 료스케 인터뷰 애니메이션, 게임 업계의 일선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인터뷰하여 일하는 방식이나 민낯에 접근하는 본 연재. 제 7회는 애니메이션 감독 나카무라 료스케 씨. 감독으로서 망량의 상자, 달려라 메로스, 표적이 된 학원, 아이우라, 재와 환상의 그림갈 등, 수많은 명작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낸 나카무라 씨의 경력이나 작품에 대한 고집은? 애니메이션 제작 이외의 활동이나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어른이 보는 어린이를 그려낸 작품' 이 아닌, '어린이의 눈높이까지 내려간 작품' ---오늘은 바쁘신 와중에 감사합니다. 일단은 나카무라 감독님께서 영향을 받은 작품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나카무라 좋아하는..
킬라킬 사운드트랙 인터뷰 - 사와노 히로유키 사와노 히로유키 작품의 폭을 넓히기 위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킬라킬의 마토이 류코와 키류인 사츠키의 드라마가 뜨겁고 강렬하게 고조된다. 노래가 들어간 곡, 하드한 헤비 록, 오케스트라까지 폭넓은 곡을 만들어 낸 사와노 히로유키 씨에게, 반주곡과 사운드트랙이 만들어지기까지를 들어보았다. 곡에서 영상을 떠올리는 것도 좋고, 단순히 멜로디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그가 반주곡과 사운드트랙에 담겨진 생각을 말해 주었다. 킬라킬의 주축은 노래와 록과 일렉트로니카 ----작곡을 하시기 전, 킬라킬의 첫 인상은 어떠셨나요?사와노 얼마 전, 이마이시(히로유키)감독과 각본가 나카지마 카즈키 씨가 함께한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홍련편'을 심야 TV방송으로 본 적이 있었습니다. 독특한 세..
사와노 히로유키,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작업을 이야기하다 사와노 히로유키,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작업을 이야기하다 길티 크라운, 진격의 거인에 이어 세번째 작품이 된 아라키 테츠로 감독과 음악/사와노 히로유키의 콜라보레이션. 높은 완성도로 팬을 매료시키는 갑철성의 카바네리는 역시 음악도 대단하다. 지금 가장 뜨거운 시선을 모으는 작곡가가,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사운드트랙과 엔딩 테마곡 ninelie의 제작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컬 곡이 많은 사운드트랙이 되었습니다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음악을 담당하는 건 길티 크라운, 진격의 거인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사와노 몇 번인가 담당했었는데, 아라키 감독님이 사와노는 이런 녀석이다 하고 조금은 알아 주신 것 같아요. 저도 아라키 감독이 왜 저에게 오퍼를 주시는 건지 저 나름대로 느끼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
갑철성의 카바네리 감독 아라키 테츠로의 메시지 여러분께감독 아라키의 메시지 갑철성의 카바네리 #1의 콘티가 드디어 완성되었으므로 전달해 드립니다.시간이 많이 걸려서 죄송합니다. 이 작품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 테마는 '언젠가 빛나고 싶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건데요, 이 1화의 콘티를 그리면서 저는 다시 한 번,진짜 멋있고 좋은 남자라는 건 어떤 녀석인가? 에 대해 그리고 싶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건 꽤 독특해서 설명을 해도 보통은 잘 통하질 않습니다. 다른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멋있다는 건 뭘까?' 하고 계속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것을 필름이라는 형태로 전하고 싶었던 거구나 하고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이런 녀석이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은 없는 거 같아' 하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이 ..